22일 지구의 날 기념 환경정화활동
베트남·러시아·中 해외법인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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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글로벌 플로깅 캠페인’의 홍보 그림. 사진=오리온 |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오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활동의 하나로 이달 한국·베트남·러시아·중국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특히, 국내 플로깅 캠페인에서 오는 30일까지 플로깅 참여자 2000명을 달성하면 서울·청주·익산의 지역아동센터에 과자세트 2000개도 기부하고, 소비자들이 이달 말까지 1시간 이상 플로깅 활동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총 4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530㎖ 1팩(20병)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캠페인도 후원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관심을 높이고자 플로깅 캠페인을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러시아·중국 등 글로벌 단위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