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7 20:16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사진제공=의정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2023 상반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이 오는 6월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현대 조각예술 저변 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 예술공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견생조각전은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원로-중진 작가들이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크라운해태는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반기별로 13점씩 총 26점 작품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 전시한다. 올해 상반기 전시는 아트밸리 중추 작가 24명 작품 가운데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한 13점 작품을 전시한다.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전시작.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조영철 작가의 Quadruped를 비롯해 송효근(곰돌이), 박민섭(버티기), 조요환(대지의 꿈), 전신덕(새벽), 고근호(기다리는 사람들), 전덕제(어머니의 보석지갑), 김원근(엔젤맨), 이정주(교감), 테즈킴(집에 가는길), 이용태(Ostrich), 김정도(옮겨지는 치즈), 장진연(아빠의 청춘) 등이 바로 그것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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