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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에 1조원대의 PF 대출 손실이 발생해 지급정지 예정이고 잔액 모두 인출을 요망한다는 허위 사실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자와 접촉한 결과 관련 내용에 대해 횡설수설 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의 유동성비율은 작년 말 기준 250.54%, 웰컴저축은행은 159.68%로 양호한 수준이다.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각각 11.4%, 12.51%다.
중앙회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해당 저축은행에서 고발 조치 등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