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세대간 소통 조직문화 마련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8 09:06

리더십 교육·신입사원 입문 교육 등 세대별 프로그램 진행

태광산업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사내 교육장 및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태광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간 소통을 위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정이 포함됐다.리더급 직원 120여 명과 신입사원 40여 명 등 총 1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참여형 교육을 통해 세대간 차이를 이해하고 회사와 개인의 비전에 대한 이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편안한 교육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약 70일 동안 직급별로 총 5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했다.

부장, 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조기 전략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업무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과 회사적응 및 현업 핵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회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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