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하노버메세서 투자유치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8 11:32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하노버메세 2023’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하노버메세 2023’ 참석.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하노버메세 2023’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하노버메세 2023’ 참석.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7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기업 3개 및 관계자 등과 함께 동행단을 꾸려 5G, 3D프린팅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PT를 진행하는 등 적극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어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LNI(Labs Network Industrie 4.0)협회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를 만난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투자를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LNI 4.0협회 만남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LNI 4.0협회 만남.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LNI 4.0협회 만남

▲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LNI 4.0협회 만남. 사진제공=안산시

이번 독일 방문일정을 통해 이민근 시장은 해외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수도권 중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시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독일 기업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로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6회째를 맞았으며, 최신 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 산업혁명 발원지로 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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