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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모습. 사진=기술보증기금. |
기보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구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과 비금융 복합상품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완구조합은 1967년 3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완구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기관으로 2022년 말 기준 139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완구조합은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을 지원, 우리은행은 추천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지원하여 완구산업 영위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완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교환하고, 이행상황 등을 점검함으로써 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선희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완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