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13년째 해군 유가족들에 감사의 지원 이어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4 09:10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해군 전사 장병 부모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LIG넥스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다 희생한 해군 장병들의 부모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천안함 피격 등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11년부터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전사 장병 53명의 부모와 유가족에게 ‘건강 선물세트’와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지난 3월 ‘서해수호 55용사’ 추모사진전을 열었으며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5월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어 2012년 대전현충원 4묘역, 2018년 영천호국원과 11묘역, 12묘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정화 활동을 해오며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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