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예술로 빙빙(being-being)’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9 23:13
강릉원주대, 예술로 빙빙 사진 1

▲강릉원주대는 학생드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제고를 위해 지역 작가와 연계해 ‘예술로 빙빙(being-be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강릉원주대 중앙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제고를 위해 지역작가와 연계해 ‘예술로 빙빙(being-being)’프로그램을 신설·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로 빙빙(being-being)’은 몸의 알아차림을 소재로 한 명상과 드로잉 표현 그리고 실 작업으로 자아, 타인, 사회, 다양한 경험을 잇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남인희 작가, 강중섭 작가가 교육을 담당했다.

학생들과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하여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12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배수명 강릉원주대 학생처장은 "예술로 자신의 신체와 정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학생들과의 공동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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