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0 23:59

'프로-캄' 브랜드 '멜라이트 선 에센스' 출시
특허 유산균 3종 함유...비타민D, 알로에 등 포함

멜라이트 선 에센스

▲한미약품 자외선 차단제 멜라이트 선 에센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미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자외선 차단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의 하나로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멜라이트 선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 ‘멜라-클리어 콤플렉스(알파-알부틴·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글루타티온)’를 비롯해, 한미약품이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락토바실러스발효물·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유도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성분 등도 함께 들어있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위해 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무자극성 범주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인정 받았으며, 위생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에어리스 펌핑형 용기를 적용해 내용물을 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유통하며, 전국 약국과 프로-캄 공식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라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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