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창사 이래 최대규모 자구노력발표 직후 사의를 밝혔다. 여당을 중심으로 정 사장 사퇴압력이 지속되자 업계에서는 정 사장이 자구노력과 요금인상 발표 후 책임지는 형태로 물러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왔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