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가 지난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관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 및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동해시는 당초예산 대비 18.42%인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다. 시민소득과 직결되고 미래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에 중점을 둬 추경안을 편성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가 동해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건강 길 조성과 운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 사무감사 기간(6월 8일∼16일, 9일간)을 확정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