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6087억원 추경안 다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3 13:19
동해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

▲동해시의회가 지난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동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2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관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 및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동해시는 당초예산 대비 18.42%인 946억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다. 시민소득과 직결되고 미래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에 중점을 둬 추경안을 편성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가 동해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건강 길 조성과 운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 사무감사 기간(6월 8일∼16일, 9일간)을 확정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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