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등 12개 부서 소관 추경안 심의
▲동해시의회는 1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예결위를 열고 1회 추경안을 심사했다. |
이날 제2차 예결위는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등 12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해외 선진 우수사례 체험 연수 등 공무원 국외 여비 집행 시 국외 출장 가능 인원수 기준을 미리 설정하는 등 자세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미편성 예산으로 사업을 먼저 집행하고 추경에 반영하는 행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꼬집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향정 의원은 "교육경비지원사업을 추진할 때 학생 참여율 등 관련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분석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 지자체에서도 관련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에 주목하고 큰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