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미래모빌리티쇼’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24 09:59
그림1) HL그룹 3개사 공동 부스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수산업국제박람회 2023’ HL그룹 부스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HL그룹은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EV)솔루션 기업 HL만도㈜,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 지주사 HL홀딩스㈜ 등이 제1전시장에 부스를 꾸민다.

HL만도는 일렉트릭 코너 모듈(e-Corner Module)과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등을 전시한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 4’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HL홀딩스는 고성능 튜닝 브레이크 캘리퍼 ‘맥시멈(MXM)’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HL그룹의 3개 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꿈꾸며 기후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가적 염원인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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