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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 상품에 가입하면 모든 상품에 대해 0.1%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대환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대출을 관리해준다. 대환 후 고객의 상환일정과 납입금액을 주기적으로 알려주고, 이자를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오면 알림 기능을 통해 바로 고객에게 상품 정보를 안내해준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상품에는 앱에서 원스톱으로 대환 절차가 가능한 대환대출 인프라 전용 제1금융권 상품까지 포함된다. SC제일은행이 가장 먼저 입점을 완료했고,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SBI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는 46개 금융사, 103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금리 인하 서비스는 5월 출시한 ‘대출 최저금리 보장 이벤트’를 대환대출까지 확장시킨 개념이다. 뱅크샐러드는 대출금의 0.1% 캐시백이 지원되는 대출 최저금리 보장제 실시 이후 실제 고객들의 대출 실행 건수가 한 달 만에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정부 지원으로 열리는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회사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31일 본격 시작하는 대환대출 서비스에서 타 플랫폼에서 환승해도 결국 뱅크샐러드 최저 금리 상품을 찾게 되는 대출 종착역으로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57개 금융사의 120여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