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월드 도쿄, 사이트 재팬 잇따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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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휴온스글로벌 판교 신사옥 전경 |
29일 휴엠앤씨에 따르면, 휴엠앤씨는 최근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도쿄’와 ‘사이트 재팬’에 잇따라 참가해 휴엠앤씨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네트워킹 활동을 벌였다.
뷰티월드 도쿄는 25년 역사의 미용 및 화장품 분야 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역대 최대인 6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이트 재팬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코스메틱 박람회로, 코스메틱 산업의 최신 원료·기술·서비스 등 전시를 통해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휴엠앤씨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뷰티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에게 휴엠앤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휴엠앤씨는 일본 최대 고객사인 로지로사를 비롯해 케이즈, 니혼시키자이, 세잔느 등 화장품 생산업체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휴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하게 니트릴부타디엔 고무(NBR) 소재 제품을 자체 배합,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휴엠앤씨의 주력 용기인 파우더 용기의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코스메틱 사업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