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공감-상상 3단계 나눠 재미 선사
7~10세 독해·어휘력 키우기 워크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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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늑대별책방’ 제품. 사진=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은 30일 7~10세 아동의 읽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늑대별책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휘력·독해력 등 특정학습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책들과 달리 독서 습관 만들기에 특화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말놀이·공감·상상 순으로 책읽기를 3단계 구성해 아이들이 독서를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느끼도록 유도했고, 내용 구성도 자신감·감정 표현·배려 등의 다양한 정서적 가치를 담아내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와주는데 역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 번째 ‘공감’ 단계는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해 아이들이 현실 속 다양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책을 읽은 뒤 내용을 되새기는 활동인 △읽기 이해: 콩콩 생각 모으기 △읽기 강화: 달달 읽기를 제공하며, 독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별책 트레이닝 워크북도 함께 지원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초등학생 모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와 관심분야를 반영했고, 국어교육과 교수단으로 구성된 모니터링·검수팀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