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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새마을운동 특강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인도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하지만,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한국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면서 "개발도상국 원조 시 문화와 디지털로 접근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전환해야 된다"며 "컴퓨터,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등을 보급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ODA사업을 추진하라"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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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와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협력 MOU을 체결했다.(사진 좌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무총리,외자부차관,행안부차관,,새마을대단대표이사,경북도지사,주스리랑카 대사 )제공-경북도 |
또 26일에는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주 왈폴라 마을 내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현지 학생들의 학습현장도 둘러봤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개발도상국 원조 시 전자칠판 등 한국의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 "새마을운동과 같은 한국 발전의 비법이 스리랑카에도 도입돼 변화되길 바란다"며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 협력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