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한남점서 진행…200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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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SPC의 나폴리 피자 브랜드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에서 베라 임직원들과 피자 마스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의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Vera)’는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서울 용산구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행사는 ‘2023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Leah Scurto)’ 등 3명의 피자 마스터들이 개발한 피자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베라와 이들 마스터가 선보인 피자는 △스위트&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까지 총 4종이다. 이날 준비한 피자 200판 모두 판매됐으며, 매출도 평소보다 30% 증가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의 경우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SPC 베라 관계자는 "피자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한 피자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