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노동부과 안전문화 확산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8 09:43

후레쉬밀크 팩제품에 홍보문구 게재

서울우유_안전문화 확산

▲지난 7일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서울우유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 본사 밀크룸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에 안전의식을 널리 심어주고,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문화 중요성을 전파함으로써 안전사회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계기로 서울우유는 유제품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 카톤팩에 안전문화 홍보문구 이미지를 넣을 계획이다. 또한, 서울우유 사업장 내 안전문화 동영상을 게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안전문화에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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