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국내외 항공사 취업,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1인 5개 자격증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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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항공서비스과는 최신 시설과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고 항공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3+1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항공서비스역량, 외국어 활용 역량, 항공 사무역량, 정보화 역량을 핵심으로 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토익 동아리, 비교과 프로그램, 면접 동아리, 원어민 화상수업 등 외국어 실력을 키울 기회가 다양하며 일본어와 중국어 과정도 운영 중이다.

항공서비스과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습실 확충, 교육과정 개발뿐만 아니라 항공안전실습실을 통해 항공안전과 항공보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수업도 진행 중"이라며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용 애니, 화재진압훈련 장비 PBE, 조난 위치발신 송신기 ELT, 산소 Drop장비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다양한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했다. 18학번 이효주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합격, 19학번 이준희 에어프레미아항공 합격, 19학번 장은수 에어부산, 플라이나스항공 합격 2관왕, 20학번 이현지 진에어 합격, 20학번 김인범은 카타르 객실 승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항공서비스과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르메르디앙 두바이 호텔, 4학년(심화과정) 학생이 신세계 조선호텔 프론트오피스 부서에 모두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재학생들에게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 맞춤 어학 프로그램과 전공수업을 통해 영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와 전반적인 답변 방식을 터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취업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커리어 향상과 사무관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학생 1인 5개 자격증 취득 필수화, IT 자격증 취득 강화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지원 4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으로 아파트형 1인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하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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