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자회사 극동에치팜, 대원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2021년 인수 후 생산라인 확장 마무리...건기식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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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본사 전경 |
8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2021년 계열사로 편입된 극동에치팜의 사명을 대원헬스케어로 변경했다.
대원헬스케어는 대원제약에 편입된 이후 전체적인 시스템 개선 작업을 벌여 왔다. 최근에는 충남 예산에 제2공장 증축 및 생산라인 확장 이전을 마무리했다.
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설비와 대규모 생산라인을 확보한 대원헬스케어는 제품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력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외에 다양한 반려동물용 건기식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대원헬스케어는 전신인 극동에치팜 때부터 20여년간 건기식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등 여러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황상철 대원헬스케어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모회사인 대원제약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을 넘어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