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박형수국회의원과 2024 국비예산정책협의를 가졌다.(제공-영양군) |
이날 협의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안동~영덕간 동서철도 구축, △남북9축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건설,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감천1리~현2리) 터널화 추진,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및 선형개량, △노지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추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화매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입암 연당지구),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 9개 주요 국비 예산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생존이 걸린 여러 중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당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덧붙여"전 군민이 희망 하는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님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금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