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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원년으로 관계부처 합동 재난위기 요인을 점검하고, 국민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안전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시흥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재난 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점검 대상으로 노후교량, 건설공사장, 하수처리시설 등 53곳을 선정하고 홍보-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89명이 참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시설-전기-소방 등 취약분야 동시점검 △점검 실효성 제고를 위한 민간전문가 활용 △최근 사고 발생 동일유형 시설 집중점검 등을 원칙으로 진행했다. 시흥시는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평소 꼼꼼한 대비가 최상의 대책이다. 앞으로도 분야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과 불편을 점검 해소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