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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택시 |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내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간존중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안전한 학교문화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연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3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청,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원 등 공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한 후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13일 동삭초등학교와 소사벌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4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공연 ‘가면벗기’는 현재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큰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