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교통부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국토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전철 1호선 증편 운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전면 재검토 등 3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교통부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양주시장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교통부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
또한 회천신도시 본격 입주가 시작되면서 양주지역에서 전철 1호선 이용률이 늘어났지만 낮 시간대 긴 배차간격으로 민원 발생, 이용률 저조 등 악순환이 발생하니 열차 증편 운행과 운행 개선을 위해 국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회천지구와 접하고 있는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사업 전면 재검토 요청 등 양주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 인구유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종 개발수요가 산재한 양주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요청한다"고 역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국토교통부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