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홍삼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3 07:59
에브리바이옴 에너지

▲종근당바이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종근당바이오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이 장건강과 피로개선 및 에너지 대사 생성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케어 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국내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종근당바이오의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으로 출시되는 세 번째 제품이다. 바쁜 일상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장 건강은 물론, 피로개선 및 활력 에너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트리플케어 유산균이다. 2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B2, B6,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발효 홍삼이 함유됐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에 함유된 발효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미생물 발효시킨 것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체내 흡수가 쉬운 저분자 형태로 변환시킨 것이 핵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37.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되어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발효홍삼을 섭취하면 개인의 장내 환경이나 미생물 대사능력과 관계없이 진세노사이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장 건강을 위해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IMB)이 개발한 ‘밸런스포뮬라’도 적용했다. 밸런스포뮬라는 건강한 사람의 장 속 미생물 밸런스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종근당바이오만의 배합비율로, 유산균을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특허공법도 적용해 안심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도 높였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보관과 섭취가 간편한 북케이스 형태로 제작됐으며, 홍삼의 쓴맛이 덜한 부드러운 흑당맛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앞서 에브리바이옴은 지난해 9월 에브리바이옴 릴렉스와 지난 2월 에브리바이옴 면역을 출시했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10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유한 2중 기능성 유산균으로 장 케어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케어를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에브리바이옴 면역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일일 권장 섭취량 100%(8.5㎎) 함유돼 장 케어와 면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듀얼케어 유산균으로,면역력 강화와 활기찬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브리바이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홍삼이 함유되었다고 하면 쓴맛을 연상하게 되는데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부드러운 흑당맛으로 쓴 맛을 덜어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2포 간편한 섭취로 장 건강은 물론 피로개선 및 활력보충을 케어할 수 있어 학생부터 직장인,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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