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는 5월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리시보건소는 △6000걸음 이상 걷기 △근력운동 △단 음료 마시지 않기 △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야채 섭취 등 5가지 일일 미션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청소년기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사업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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