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현장간부회의…현안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4 08:10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양주시 13일 교외선 장흥역 현장 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3일 교외선 장흥역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면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흥역 교외선, 장흥관광지, 장흥조각레지던스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교외선 장흥역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각종 개발 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송추 지역을 통과하는 교외선 운행 재개는 지역 균형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흥관광지로 이동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장욱진박물관-민복진미술관-장흥조각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입지한 장흥관광지가 수도권 관광객이 찾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시설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양주시 13일 장흥조각레지던스 현장간부회의

▲양주시 13일 장흥조각레지던스 현장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3일 장흥면 현장간부회의

▲양주시 13일 장흥면 현장간부회의. 사진제공=양주시

아울러 강수현 시장은 국내 유일 조각 전문 스튜디오로 조성된 장흥조각레지던스에 들러 해당 부지 활용가치 향상과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에 맞는 공간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1990년대 수도권 대표 관광지였던 장흥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벨트 구축이 필요하다"며 "낙후되고 오래된 장흥관광지가 수준 높고 역동적이며 스마트한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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