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지원…이디야워터 2000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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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이디야커피 관계자들이 주민들의 폭염 대비를 위한 이디야워터를 운반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로 피해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그해 겨울에는 문창기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구룡마을 20개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간편식 등도 지원했다. 올 초 화재 사고가 발생한 당시에도 이디야워터와 과자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우리 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온정의 손길을 지속 내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