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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종암동 KB국민은행 업무지원센터에서 열린 KB전자문서센터 사업 개시 기념식에서 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이혱선 Dell 테크놀로지스 상무(왼쪽 다섯번째)가 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
KB신용정보는 KB전자문서센터 사업 시작으로 보안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전자문서 보관·증명 서비스를 법인과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당 서비스를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와 다른 금융·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전자문서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고객들에게 전자문서 보관과 증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B신용정보의 KB전자문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자문서를 해킹 등 각종 보안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또 전자문서의 법적효력을 증명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업무효율성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B신용정보 관계자는 "최근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문서 위·변조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자문서 보관·유통 플랫폼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KB전자문서센터 사업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24시간 365일 안심하고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