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항공대와 미래 항공산업 기술인재 양성 방법 모색 및 상호협력 약속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이번 협약식에는 신경호 도교육감,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이 참석해 미래항공산업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항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 △한국항공고-한국항공대 교류 협력 △항공정비사 관련 운영 협력 △항공기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한국항공대는 1952년 개교해 지난 70년 동안 항공·우주 분야 설계, 운항, 정비, 관제,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등에서 국개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도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최근 엔데믹 해외여행 증가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커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도 개발하고 한국항공고의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