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의원들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관계자들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재생에너지 출력정지처분 취소소송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
이들은 전력당국이 출력제어를 실시하기 전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 사전에 통지하고 출력제어 사유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전망을 확보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을 위한 책임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태양광 협회들은 지난 8일 광주지방법원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출력 제한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정부가 봄철 태양광 발전량이 많아지면서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출력제어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송재호(제주 제주시갑),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양이원영(비례대표), 이수진(서울 동작구을)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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