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올해 총 11명 공개채용…다음달 4일까지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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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올해 신입직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11명(신입직 10명, 경력직 1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직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상경) 2명, 기술직 8명(전기 4명, IT 3명, 건축 1명)이며 경력직은 △ 재난안전관리 1명이다.

전력거래소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1차,2차) 순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4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전력거래소는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해 지원서 접수 시에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대비 서류전형 합격배수를 확대(100배수 → 150배수)해 지원자의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등록된 어학성적에 대한 유효기간은 최대 5년까지 인정해준다.

또한 보훈대상자 2명, 이전지역 인재 1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한다.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도 적용할 방침이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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