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구매해 지역민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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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1000만원어치를 구매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매한 입장권은 자사 임직원과 지역민들에게 전달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진 부시장은 "해양에너지의 성원은 2023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회 대표이사는 "물 흐르듯 자유롭고 지역민들이 치유 받는 전시가 되길 기원한다"며 "해양에너지도 내년 비엔날레는 회사 순찰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째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국제현대미술전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순항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뿐 아니라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등에서 세계 32개국 작가 79명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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