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선보인 ‘EV9 굿즈’ 이미지. |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정을 위한 제품’(Green Journey Item)으로 제작됐다.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모형 빨대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기아와 스타벅스는 보스턴백과 파우치에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PET) 원단을 사용하고 컵 슬리브에 실제 EV9의 내장재인 비건 가죽과 동일한 자재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디자인적으로는 EV9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디자인 포인트로 형상화했다. EV9과 스타벅스의 로고를 활용해 양사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반영했다.
특히 아이보리 실버, 아이스버그 그린, 오션블루 등 EV9의 외장 컬러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의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두 브랜드 간의 콜라보를 디자인에도 녹여냈다. 이와 더불어 보스턴백의 경우 EV9의 스위블 시트에서 영감을 받아 내부를 2~6분할 수납이 가능한 칸막이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 |
▲기아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선보인 ‘EV9 굿즈’ 이미지. |
기아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재와 디자인, 실용성 등에서 양사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이번 브랜드 콜라보 굿즈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 속 더 많은 순간에 기아와 EV9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