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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주요 인기 노선에 대해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총 760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특히 일본노선에서만 총 168편을 증편 운항한다.
노선별 증편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삿포로 120편→186편 △인천-후쿠오카 300편→310편 △인천-도쿄(나리타) 326편→336편 △부산-도쿄(나리타) 78편→86편을 증편한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제주항공의 단독 취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동남아 노선에 대한 증편도 진행한다. △인천-나트랑(냐짱) 60편→122편 △인천-치앙마이 60편→102편 등 총 142편을 확대 운항한다.
또 다음달 20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잠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도 다음달 1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해 성수기기간 총 124편을 운항한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