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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직원과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프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는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등 교육의 기회 확대 및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인천 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제너럴모터스(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