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7월 부산-치앙마이 직항 노선 부정기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9 09:05
사진1) 에어부산 부산-치앙마이 이미지

▲에어부산은 다음달 19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다음달 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하며 운항 기간에 따라 수·일 출발 혹은 목·일 출발이 된다. 치앙마이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6시40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저녁 9시5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저녁 10시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아침 6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10분이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의 A321 NEO가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치앙마이 직항편을 통해 태국에서의 여유로운 휴양을 추천드린다"며 "엔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의 운항을 준비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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