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입엔…" 한미약품 페리톡겔 톡톡 발라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9 11:14

바나나향 겔 타입 바르는 입병 치료제
구내염·보철상처에 제격…약국구매 가능

한미약품 구강치료제 페리톡겔

▲한미약품 구강치료제 ‘페리톡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입 안에 상처가 나면 따갑거나 아린 통증뿐 아니라 식사의 어려움으로 여러모로 불편하기 짝이 없다.

이처럼 입 안의 상처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약품의 바르는 구강치료제 ‘페리톡겔’이 주목받고 있다.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페리톡겔’은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염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해 주고, 항균 작용의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입 안의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 타입이어서 거부감 없이 구강 상처와 통증 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일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경과 뒤에도 통증이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엔 추가로 덧바르고, 이후부터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반복해 바르면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요즘 피로로 생긴 구내염, 의치(보철) 접촉에 따른 상처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르는 페리톡겔이 입 안 통증 치료에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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