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올해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30 14:20

화원1저수지 대상 수질관리 등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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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2023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지난 29일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1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했다.

본 보전회에서는 화원1저수지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여 참여주체별 역할을 분담하고 수질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특히 저수지 수질 문제점으로 오염수 무단방류, 화학비료 및 농약 오남용, 불법 내수면 낚시·투망 등이 거론되었다.

이에 해결책으로 저수지 이용 당사자인 마을 주민대상으로 수질관리의 중요성 교육과 수변 수생 식물식재관리, 공사·지자체 합동 점검 등의 의견이 나왔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사,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수질환경보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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