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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종합상담센터는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 위치했다. 개별 저축은행 업무지원 및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79개 저축은행은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상담 및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재기지원 상담반은 자체 채무조정제도·저축은행 취약차주 지원상품 소개 및 채무조정 실행 담당조직 연계, 공적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을 담당한다.
저축은행 업권은 지난 5월부터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목적으로 채무조정 상담, 종합 금융지원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설치를 추진했다.
오화경 회장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 개소식에서 "저축은행 고객들에 대한 내실 있는 상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채무조정 활성화 및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