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에 이동훈 본부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30 23:56

이우봉 전 대표,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으로 보임

[사진1] (주)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이동훈 대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 사진=풀무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풀무원이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로 이동훈(54세) DF(Designed Food)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취임 일자는 오는 7월 1일이다.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 입사해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수주 능력을 발위해 특히 코로나19 기간에도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두 개 법인(건강생활, 일본법인)에 젊은 신임 대표를 선임한데 이어 주요 핵심 계열사인 푸드앤컬처 대표 인사도 단행했다"며 "푸드앤컬처가 신임 대표 선임으로 더욱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우봉 전 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의 국내외 사업을 포함한 전사 경영전략을 담당하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보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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