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3 13:58

홍천읍 연봉~송학정 인도교 설치공사, 홍천 배수펌프장, 홍천5(홍천201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안전점검

안전점검 사진 (12)

▲신영재 홍천군수(가운데)는 장마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달 30일 오후 5시 장마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 내 대규모 사업장, 재해복구사업장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재해 대비를 요청했다.

이날 점검은 대형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재난취약지역 중 총 3개소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우기 대처계획, 안전 대책, 재 피해 방지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홍천읍 연봉~송학정 인도교 설치공사, 홍천 배수펌프장, 홍천5(홍천201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등이 있다.

신 군수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에서 사업장 추진상황 및 취약지구 위험요인 파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장마철 재해복구사업장 등 사업장과 재난취약지역에서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통한 관계자 경각심 고취 및 사업추진 독려에 중점을 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수방 대책 이행과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기 바란다"며 "지난해 호우피해가 있었던 만큼 시설물에 대한 예찰 및 안전 대책 수립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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