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초 여성 부군수’지주연 취임…복지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3 20:56
지주연 부이사관 3일 제30대 양평부군수 취임

▲지주연 부이사관 3일 제30대 양평부군수 취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청에서 ‘복지 전문가’로 유명한 지주연 부이사관이 3일 제30대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는데, 이는 양평군 최초 여성 부군수여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주연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 행정, 주민과 소통, 조직 단합을 바탕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청소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올해 7월 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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