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 아라뱃길 방문, 여름철 생활밀착시설 점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일상 안전하게 지킬 것" 강조
![]() |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공촌정수사업소에서 정수처리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무더위로부터 시민분들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여름철 대비 생활밀착시설 특별점검차 정수장 현장을 방문하고 경인아라뱃길을 시찰했다"고 적었다.
![]() |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그러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면서 "무더위로부터 시민분들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께서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안전을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경인 아라뱃길 아라타워에서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
한편 유 시장은 이날 여름철 생활밀착시설을 특별 현장 점검하고 여름철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수질관리와 속도감 있는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지시했다.
유 시장은 서구 공촌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공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및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위생관리 시설과 시민 대응 관리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신규 설치한 정수지 여과망 설치 사업을 확인했으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워터케어 서비스도 직접 시연했다.
유 시장은 또한 경인 아라뱃길을 방문해 아라뱃길이 수도권 대표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천시, K-water,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현대해양레저 등 민관 협력체계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와 속도감 있는 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주문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