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DY), "한국기업과 인도 혁신인재 만남...상생협력의 상징이자 주춧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5 17:47

인도 방문 결과에 만족 표시...태국으로 향하면서 더 큰 성과 희망

clip20230705173917

▲현지시간 4일 오후 인도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인도를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한국기업과 인도 혁신인재의 만남은 한-인도 상생협력의 상징이자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인도에서 거둔 성과, 태국으로 이어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인도 방문의 성과에 대해 만족해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인도에서의 마지막 날도 바쁘게 지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인도 사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면서 "오전에 만난 인도 진출 한국기업 대표단의 애로사항도 전달하며 해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clip20230705174033

▲현지시간 4일 오후 인도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또 "상공부장관과는 서로 개인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며 아무 때나 편하게 연락하자고도 했다"면서 "오후 늦게는 뉴델리에서 20Km 떨어진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2400명에 달하는 직원 대부분이 현지의 젊은 혁신인재들이었다"면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2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한국기업과 인도 혁신인재의 만남은 한-인도 상생협력의 상징이자 주춧돌이 될 것"이라면서 "이제 인도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향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인도에 이어 태국에서도 좋은 성과 올리겠다"고 기대찬 희망을 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