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학교폭력 예방 위해 1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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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마흔 번째 생일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김희철 SNS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7월10일 생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행을 펼쳤다.

푸른나무재단은 "김희철이 학교폭력문제연구소 운영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블루 아너스 클럽’ 플래티넘 스타 회원으로 위촉됐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월에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를 돕고자 1억 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희철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폭력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변화하는 속도에 앞선 예방활동과 그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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