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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더위 시작’…장맛비 그치고 맑은 하늘.연합뉴스 |
전국 기온이 31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기 남부 내륙(6일 오전 11시 발효)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은 체감온도 최고 33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고, 밤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2.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