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14일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06 23:43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대 규모 수변 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그늘막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연천군민은 50%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6일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유적, 선사박물관, 어린이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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