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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일 ‘혁신주니어보드-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30여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주니어보드-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을 6일 관양동 파티엘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조직 내 세대소통 강화와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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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일 ‘혁신주니어보드-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달리 역으로 젊은 후배가 선배에게 트렌드-문화-가치관을 전파하는 방식이다. 안양시는 8급 이하 근무경력 5년 이내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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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일 ‘혁신주니어보드-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멘토링 후 열린 제안대회에서 혁신주니어보드는 △QR코드 활용 재난정보 알림 △컴퓨터와 연결한 스마트 행정전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시정홍보용 앱 개발 등 12개 신규 사업을 제안했고, 심사를 거쳐 우승팀 1팀이 최종 선발됐다. 제안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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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일 ‘혁신주니어보드-간부공무원 리버스 멘토링’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통으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하면, 이는 혁신과 성장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자리를 자주 마련해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